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백악관에서 로버트 윌키 보훈장관 대행을 장관 지명자로 공식 발표한 후 악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백악관에서 로버트 윌키 보훈장관 대행을 장관 지명자로 공식 발표한 후 악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 보훈부 장관으로 로버트 윌키 현 보훈장관 대행을 공식 지명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백악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윌키 보훈장관 대행에게 곧 이같은 소식을 알릴 것이라고 깜짝 발표하며, 그가 보훈장관 대행으로서 훌륭한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데이비드 설킨 당시 보훈장관을 경질하고 백악관 주치의인 로니 잭슨 박사를 새 보훈장관으로 지명했었습니다.

하지만 미 의회와 언론이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잭슨 지명자의 인준에 차질이 빚어지자 잭슨 지명자는 자진 사퇴한 바 있습니다.

미 육군 포병 장교의 아들인 윌키 보훈장관 대행은 지난 3월 대행 직을 맡기 전까지 국방부 차관을 지냈습니다.

또 공군 예비군에 합류하기 전 해군 정보요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