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미국의 무역대표단이 오는 5월 3∼4일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측과 통상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30일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관리들과 무역 불균형, 지적재산권, 합작 기술과 투자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화를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중국의 무역 보복 조치와 관련해 므누신 장관은 “나는 걱정하지 않는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것은 공정하고 호혜적인 무역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표단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최근 격화된 양국 무역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관세 부과를 발표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