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41대 조지 H.W. 부시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의 장례식이 21일 남부 도시 휴스턴의 세인트 마틴스 성공회 교회에서 치러졌다.
미국의 41대 조지 H.W. 부시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의 장례식이 21일 남부 도시 휴스턴의 세인트 마틴스 성공회 교회에서 치러졌다.

미국의 41대 조지 H.W. 부시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의 장례식이 어제(21일) 남부 도시 휴스턴의 성공회 교회에서 치러졌습니다.

이날 장례식에는 남편인 부시 전 대통령과 아들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등 추모객 1천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장례식이 열린 세인트 마틴스 성공회 교회는 부시 부부가 1950년대 휴스턴으로 이사한 뒤 출석했던 교회입니다. 

심장과 폐 질환을 앓아온 부시 여사는 지난 17일 휴스턴의 자택에서 92살의 나이로 눈을 감았습니다. 

이날 장례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 영부인 멜라니 트럼프 여사가 참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트위터’를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장례식을 TV로 시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부부의 차남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날 장례식 유족 추도사에서 어머니는 우리의 선생이자 어떻게 삶을 목적대로 의미 있게 살아야 하는지를 스스로 보여준 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