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화재가 발생한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 빌딩 50층 모습. 화재로 검게 그을려 있다.
7일 화재가 발생한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 빌딩 50층 모습. 화재로 검게 그을려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택과 사업 본부가 있는 뉴욕시의 트럼프 타워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습니다.

대니얼 나이그로 뉴욕시 소방국장은 어제(7일) 오후 5시 30분쯤 트럼프 타워 50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했다며 이 과정에서 소방관 4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희생자는 남성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재 진압 직후 ‘트위터’에 트럼프 타워는 잘 지은 건물로 소방관들이 훌륭했다며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나이그로 소방국장은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관 200명이 출동했다며, 건물(58층 높이)이 높아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화재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은 빌딩에 없었다고 나이그로 국장은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