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국무장관(가운데)이 3일 아르헨티나 바리로체에서 현지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틸러슨 국무장관(가운데)이 3일 아르헨티나 바리로체에서 현지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중남미 방문 이틀째인 3일 아르헨티나에서 당국자들을 만나 외교와 자연보호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난 2일 멕시코 대통령과 다른 관리들을 만난 뒤 멕시코 시티를 떠난 틸러슨 장관은 이날 아르헨티나 나후엘 후아피 국립공원이 있는 휴양지 바리로체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틸러스 장관이 공원 관리자들과 만나 과학과 자연보호 문제에 관한 미국과 아르헨티나 공동 작업의 진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또한, 미국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도 만났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5일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만나 다가오는 선거와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 등 지역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틸러슨 장관은 아르헨티나를 방문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다른 나라들이 경제 개혁과 성장 촉진 등과 관련해 아르헨티나의 뒤를 따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