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미 국토안보부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미 국토안보부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8일 멕시코 장벽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넷 트위터에 “장벽은 처음 내가 생각해낸 이후 한번도 바뀌거나 달라진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산 이나 황무지 혹은 거친 강 등과 같은 장소에 장벽을 세우기로 한 적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반응은 장벽에 대한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의 언급 내용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앞서 의회를 방문한 켈리 비서실장은 멕시코 국경 중 장벽이 필요하지 않은 구간이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 시절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멕시코 장벽 공약을 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