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공개된 멕시코 국경장벽 모형들.(자료사진)
지난 해 공개된 멕시코 국경장벽 모형들.(자료사진)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와의 국경장벽 1단계 건설을 위해 앞으로 10년 간 180억 달러를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이 예산은 505km의 새로운 장벽 건설과 651km를 강화하는데 사용됩니다. 이 같은 수치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이 5일 상원의원들에게 제공한 구체적인 재정계획 속에 포함돼 있습니다.

이 계획은 전체적으로 기술 비용 57억 달러, 도로건설과 유지에 10억 달러, 5천 명의 신규 순찰 인력과 2천500명의 국경 검사관 등 인력 조달 85억 달러 등 총 33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중에 국경장벽 건설을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제시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주의 국경장벽 118km를 교체하기 위해 올해 16억 달러를 의회에 요청했고, 당국자들은 내년에 다시 16억 달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