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당시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정보기술(IT)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맨 왼쪽이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지난해 12월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당시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정보기술(IT)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맨 왼쪽이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마존’을 비롯한 대형 온라인 상점들을 만성적인 우체국 적자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29일) 인터넷 사회연결망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왜 우체국이 아마존과 다른 업체들의 택배를 배달해주면서 턱없이 낮은 요금을 받아 매년 수십억달러 손해를 봐야 하나”라며 “아마존은 더 부자가 되는 동안 우체국은 가난해지고 바보가 된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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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온라인 상점 판매물 배송에 "훨씬 더 높은 요금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실명으로 비판한 '아마존'은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로, 지난 6월 유기농 식료품점 '홀푸드 마켓'을 인수해 동네 상점으로 사업영역을 넓혔습니다.

유력 언론매체인 '워싱턴포스트' 신문을 소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