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대선캠프의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를 맡은 로버트 뮬러 특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대선캠프의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를 맡은 로버트 뮬러 특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트럼프 대선후보 캠프와 러시아의 내통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자신을 공정하게 대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28일) ‘뉴욕타임스’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대선에서 자신의 대선 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번 수사가 미국을 매우 안 좋게 보이게 만들고 매우 나쁜 위치에 놓이게 한다며, 수사가 빨리 될수록 국가에 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뮬러 특검이 편파적일 수 있다며 수사에서 배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뮬러 특검이 국가안보 관련 사안 등이 담긴 트럼프 정권인수위의 이메일을 다량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에서 해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일축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