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라이언 미국 하원의장(오른쪽)이 19일 공화당 추진
 세제개편안에 투표한 후 회의장에서 나오고 있다.
폴 라이언 미국 하원의장(오른쪽)이 19일 공화당 추진 세제개편안에 투표한 후 회의장에서 나오고 있다.

미 하원이 19일 공화당이 추진하는 세제개편안을 찬성 227에 반대 203으로 통과시켰습니다. 

해당 개편안은 상원으로 넘겨져 이날 밤에 표결에 부쳐질 계획입니다. 

1조5천억 달러 규모의 이번 감세안이 상원에서도 통과된다면 지난 30년래 가장 큰 규모의 세제 개혁으로 기록됩니다. 

공화당은 이번 세제 개혁을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와 일자리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부자들만을 위한 법안이라며 반대했습니다. 

이번 세제 개혁안은 법인세율을 현행 35%에서 21%로 크게 내리고 고소득층에 대한 소득세율을 37%로 하향 조정하는 걸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