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이란 혁명수비대.

이란 정부는 미국 정부가 자국의 정예 병력인 혁명수비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할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흐람 거세미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오늘(9일) 미국이 전략적 실수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단호하고 혹독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에 따른 모든 결과는 미국의 책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이미 이란 혁명수비대의 일부 개인과 조직을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했지만 혁명수비대 전체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조만간 이란 혁명수비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 핵 합의를 인증하지 않겠다는 방침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