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국제공항의 항공관제센터. (자료사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국제공항의 항공관제센터.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공관제 시스템에 대한 민영화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계획은 공항과 고속도로 등 미국 내 각종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항공관제 시스템 민영화가 여행시간과 연료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항공관제 시스템은 연방항공국(FAA)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오하이오 주를 방문해 제방과 댐 등에 대한 개선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미국 주지사와 시장들과 면담한 뒤, 오는 9일 연방 교통국을 방문해 도로와 철로 개선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 시절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1조 달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지난달 발표된 예산 계획에도 2천억 달러가 관련 예산으로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계획이 의회의 지지를 받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민주당의 브라이언 샤츠 상원의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련 예산안이 의회에 도착하는 즉시 “폐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