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이탈리아 시칠리아 미군 기지에서 연설하는 트럼프 대통령 (자료사진)
5월 27일 이탈리아 시칠리아 미군 기지에서 연설하는 트럼프 대통령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파리기후변화 협약에서 탈퇴할지 다음 주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에 최종결정을 내리겠다고 인터넷에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담에 참여한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여섯 개 나라 지도자들과는 달리 기후변화 협약 잔류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이 기후변화 협약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태도는 주요 7개국 회원국들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파리기후협약은 지구 평균온도를 낮추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체결된 광범위한 다국적 합의입니다.

이를 위해 협약에 서명한 나라들은 자국 내 탄소배출량을 줄여야 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