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워싱턴의 환경청 본부에서 '에너지 독립'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연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워싱턴의 환경청 본부에서 '에너지 독립'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연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지난 1월 취임 이래 40% 수준에 계속 머물고 있습니다. 

미국 CBS 방송은 지난 25일~28일 실시한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미국인들의 지지도가 4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 39%와 이달 초 40%에서 크게 변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49%는 공화당의 건강보험 대체법안이 대중적이지 못해 부결됐다고 밝혀 공화당원들의 같은 응답률 41%와 대조를 보였습니다.

또 공화당원의 30%는 해당 법안이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한 이유로, 민주당 의원들이 협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해, 전체 응답자 중 같은 응답률 14%와 역시 큰 격차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미국인들의 40%는 러시아가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 개입함으로써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에 도움이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가운데, 민주당원들은 이에 대해 67%가, 공화당원들은 13%만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