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지역의 유대인 어린이 박물관에 폭탄 테러 위협이 있은 후 경찰이 주변을 지키고 있다.
지난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지역의 유대인 어린이 박물관에 폭탄 테러 위협이 있은 후 경찰이 주변을 지키고 있다.

이스라엘 경찰은 미국 전역의 유대인 커뮤니티센터들에 전화를 걸어 폭탄 위협을 가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체포된 19세의 남성 용의자는 최근 몇 주간 미국 내 유대인 커뮤니티센터들에 전화를 걸어 수십 차례의 폭탄 위협을 가한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용의자는 이스라엘 남부 출신으로 주로 유대인 회당 등 여러 유대인 공공건물들을 표적으로 삼는 과정에서 출처를 감추기 위해 위장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그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채, 용의자가 뉴질랜드와 호주에도 위협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당국은 이달 초 유대인 공공장소에 전화를 걸어 일부 폭탄 위협을 가한 혐의로 또 다른 남성을 체포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