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
White House press secretary Sean Spicer speaks during the daily news briefing at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Feb. 7, 2017.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폄하한 이란 최고지도자의 발언을 일축했습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어제 (7일) 브리핑에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미국에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 합의 위반을 허용하거나 이를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하메네이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뒤 이란 군 지휘관들에게 행한 첫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첫 주는 미국의 ‘민낯’을 보여줬다며, 이란 국민들은 오는 10일 이슬람 혁명기념일에 트럼프 대통령에 저항하는 태도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