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공화당 상하의원 연찬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공화당 상하의원 연찬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에게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에 더욱 공세적인 접근을 지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뉴욕 타임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27일) 국방부를 처음 방문하는 자리에서 매티스 장관에게 30일 내에 새로운 ISIL 소탕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이 같은 방안들에는 특수군 파병 확대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리아에 안전지대 설립에 찬성한다고 밝혀 이와의 연관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어제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ISIL을 교활하고 더러운 쥐들로 묘사하며, 이들은 쇼핑몰이나 교회 등에 폭탄을 터뜨려 무고한 사람들을 해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조셉 마틴 미 육군 제1보병 사단장은 이라크와 시리아에 대한 공습은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일반 명령에 의해 수행됐다며 아직 ISIL 대응과 관련해 변경된 명령은 받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