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도요타 아키오 사장이 지난 2015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신년회견에서 해외 생산시설 증대계획을 밝히고 있다.
도요타의 도요타 아키오 사장이 지난 2015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신년회견에서 해외 생산시설 증대계획을 밝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 사가 멕시코에 공장을 설립하는 것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5일 인터넷에 도요타 사가 미국에 판매할 코롤라 자동차들을 만들기 위해 멕시코에 공장을 지을 예정이라며, “절대 안된다. 미국에 공장을 세우든지 아니면 관세를 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도요타 측은 2019년에 멕시코에 공장을 신설해 코롤라 차종을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노동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또 미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상품을 만들어 국내로 들여올 경우 3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앞서 미국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와 포드 자동차의 멕시코 공장 설립 방안에 대해서도 비난을 가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