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업가 빌 해거티(왼쪽)가 테네시 주 경제· 사회개발 커미셔너 시절인 지난 2011년 주 상원에 출석해 증언하는 모습. '트라이던트 캐피털'에서 경력을 쌓은 뒤 사모투자회사인 '해거티 피터슨'을 공동 창업했다.
금융사업가 빌 해거티(왼쪽)가 테네시 주 경제· 사회개발 커미셔너 시절인 지난 2011년 주 상원에 출석해 증언하는 모습. '트라이던트 캐피털'에서 경력을 쌓은 뒤 사모투자회사인 '해거티 피터슨'을 공동 창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의 첫 일본 주재 미국 대사로 사업가 출신인 윌리엄 해거티 씨를 지명할 예정입니다.

일본 니케이 신문은 트럼프 당선인이 곧 해거티 씨의 주일 미국 대사 인선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거티 씨는 현재 트럼프 정권 인수위원회에서 주요 인선 책임자를 맡고 있습니다.

트럼프 인수위의 한 관계자도 로이터 통신에 익명을 전제로 니케이 통신의 보도가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미국 테네시 주 출신의 해거티 내정자는 그동안 금융업체를 운영해 왔습니다.

앞서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일할 때는 일본에 몇 년간 머문 바 있으며, 그 뒤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정부 시절 백악관 관리로도 일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새로운 미국 대사가 양국간 우호적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도,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은 이번 인선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