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에서 미군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한 후 기자들에게 면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에서 미군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한 후 기자들에게 면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인터넷에 미국의 핵무기 능력을 강화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핵군사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힌 몇 시간 뒤에 트럼프 당선인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미 군비통제협회는 미국 7천1백 개, 그리고 러시아가 7천3백 개의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합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통령 선거 기간 중 미 폭스 뉴스와의 회견에서 한국과 일본이 미국 도움 없이 북한의 침략에서 자신을 지키려면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나중에 이 발언을 철회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이날 인터넷에 유대인 정착촌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유엔 결의안에 반대하고 워싱턴의 부패를 청산하겠다는 뜻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