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차기 위원장에 내정된 골드만삭스의 게리 콘 회장이 지난달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기 위해 뉴욕 트럼프 타워에 도착했다.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차기 위원장에 내정된 골드만삭스의 게리 콘 회장이 지난달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기 위해 뉴욕 트럼프 타워에 도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에 골드만삭스의 게리 콘 회장을 임명할 것이라고 NBC 방송이 9일 보도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월스트리트를 대변하는 대형 투자은행입니다.

미 대통령 직속 국가경제위원회는 행정부 안에서 경제정책을 조율합니다.

콘 회장은 위원장 자리에 올라 트럼프 당선인의 경제공약을 집행하는 데 조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기업 세금을 낮추고 무역 정책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에 월스트리트를 비난했지만, 주요 직책에 속속 미국 금융가 출신 인사를 발탁하고 있습니다,

콘 회장은 지난 11월 말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콘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국가경제위원장 자리는 상원의 인준이 필요 없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