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미국 뉴욕주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연설중인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자료사진)
지난 25일 미국 뉴욕주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연설중인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자료사진)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이번 주말 중국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 중국 해커들이 미 국방부 기밀정보을 훔쳤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31일) 하와이를 떠난 헤이글 장관은 싱가포르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미국 정부가 중국의 사이버공격에 대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헤이글 장관은 이 같은 문제는 정면 대응해야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내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샹그릴라 안보회담 연설 중 사이버안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 뒤 중국 대표단과 갖는 개별 회담에서도 이번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