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멕시코만 해상의 석유시추시설 폭발로 11명이 실종된 가운데 미 해양경비대는 이들에 대한 수색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해양경비대 매리 랜드리 소장은 사흘 동안 광범위한 수색 작업을 실시했다며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이번 사고로 17명이 크게 다치고 석유시추시설은 결국 전복됐으나 환경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사고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행정부는 미국 내 연안 유전 개발 계획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