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버마에 대한 제재 완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어제 발표를 통해 버마 정부가 최근 인권과 정치개혁 분야에서 이룬 진전을 평가하면서, 버마에 대사를 파견하고 미국 금융기관들의 서비스를 허용하는 등의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클린턴 장관은 미국 기업들의 버마에 대한 투자 제한을 해제하고 버마주재 대사를 임명하는 한편 지원사업을 위해 미 국제개발처 사무소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미국 정부는 미국의 민간 구호단체가 버마에서 활동하는 것과 일부 버마 정부 당국자들의 미국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