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터키 동부의 반 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7명으로 늘었습니다. 구조요원들은 11일 아침5구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터키 고위 관리는 구조요원들이 무너진 5층 호텔 건물의 잔해 속에서 수색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건물 잔해속에서 들리던 생존자의 소리는 이미 끊긴 상태입니다.

터키 고위 관리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 자정까지 수색활동을 끝내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의 밤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있어 희생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터키에서는 지난 9일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25채의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해 큰 피해를 낳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