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아피싯 웨차치와 총리는 방콕 중심부에서 반정부 시위대들이 점령하고  있는 장소를 군 병력이 반드시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피싯 총리는 반정부 시위대의 강제 해산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피싯 웨차치와 총리는 전국에 방영된 텔레비전 방송에 군참모총장과 함께  출연해 행한 연설에서 반정부 시위대인  이른바 ‘붉은 셔츠’를 강제 해산하는 일은  전국의 정치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 배석한 아누퐁 육군참모총장은 반정부 시위대 해산은 합법적인 수단에 의해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누퐁 장군은 군 내부에서 큰 분열이 일고 있다는 설을 부인했습니다. 태국 보안군은 반정부 시위대  지지자들이 침투해 있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습니다.

아피싯 총리는 총리가 30일 안에 의회를 해산할 경우 방콕 중심지 점령 사태를 종식하겠다는 반정부 시위자들의 타협안을 거듭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