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 군은 어제(5일)도 반정부 세력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습니다.

정부군은 지난 1일 중부 홈스 시를 포위한 지 26일만에 현지의 반정부 세력을 몰아냈으며, 이후 이 지역에 대한 강경진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권 운동가들은 정부 군이 홈스 시의 바바 아므르 지구에서의 활동을 숨기기 위해 적십자의 진입을 4일째 막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반정부 세력에 따르면, 정부 군은 지난 주 바바 아므르를 장악한 뒤 반군을 지지한 주민들에 대한 보복으로 수 십 명을 처형했으며 집들을 불태웠습니다.

한편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는 지난 이틀간 최대 2천 명의 시리아인들이 폭력을 피해 레바논으로 넘어갔다고 전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