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신생 독립국 남수단이 수단 정부로부터 끊임없이 군사 공격을 받고 있으며, 아프리카 연합의 평화 협상도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열린 수단과 남수단의 협상장에서 남수단의 협상 대표는 국경 지대인 카르톰 지역이 이날로 7일째 수단 공군의 공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수단 협상 대표는 또 수단의 국방장관은 이미 약속된 안보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있으며 아프리카 연합이 중재한 회담도 거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프리카 연합 중재위원회의 한 관계자도 이번 회담은 수단 측 국방장관이 도착할 때까지 연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수단 측은 국방장관의 경우 현재 남수단 측에서 도발을 일으킨 카르톰 지역에서 방위 임무를 수행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