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 금속은 말 그대로 지구상에 극히 희박하거나 추출하기 어려운 희귀한 광물 자원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망간, 코발트, 리튬, 인듐, 안티모네, 실리콘 등이 바로 희소 금속에 해당됩니다.  이런 희소 금속은 특히 반도체나 핸드폰, 손 전화기 등을 만들 때 꼭 필요한 금속들이라서 산업의 비타민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희소 금속 가운데, 인듐과 갈륨은 그동안 반도체 소재로 쓰였지만 최근에는 태양 전지와 발광 다이오드, LED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이런 금속들은 첨단 산업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수요량도 늘고 있는데요, 북한은 최근 북한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희토류 매장량이 약 2천만 톤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어느 나라가 이런 희소 금속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희소 금속 최대 보유국은 중국 입니다.  중국은 전세계 희토류 보유량의 36%를 차지하고 세계 공급의 95%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희토류는 원자번호 57번부터 71번까지의 원소 계열을 말합니다.  중국은 또 안티모네 91%, 텅스텐 88%, 그리고 인듐의 58%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희소 금속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꼽을 수 있습니다.  남아공은 크롬의 45%, 바나듐의 38%, 그리고 티타늄의 1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칠레도 희소 금속이 풍부한 나랍니다.  러시아는 바나늄의 27%, 니켈의 1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칠레는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리튬의 44%와 몰리브덴 2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2백여 국가 가운데 희소 금속은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러시아, 칠레, 호주 등 5개국에 몰려있는 셈 입니다.    

숫자로 보는 세계!  

오늘은 세계에서 희소 자원인 희토류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가 어딘지 통계를 통해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