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의 대북 지원 단체가 북한에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물품을 북한에 전달했습니다.  한반도에서 말라리아 환자는 5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7, 8월에 많이 발생하고 10월부터 감소해 겨울철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말라리아는 한국 말로는 학질이라고 하는데요, 모기 암컷으로 전파됩니다.  말라리아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오한이나 발열 등이 나타나고, 뇌성 혼수 등의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예방약과 치료약까지 모두 개발돼 의학적으론 이미 정복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백 만 명 가량이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망자는 아프리카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어느 나라가 말라리아로 인해 숨지는 사람이 가장 많은지 살펴볼까요?

이은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