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남북한간 교역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2일) 한국 관세청이 발표한 남북한 반출.입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남북교역 규모는 총 9억8천323만 달러로 이 가운데 반출이 4억3천48만 달러, 반입이 5억5천275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4%나 증가한 것입니다.

하지만 천안함 사태가 북한의 소행이라는 결론에 따라 한국정부가 지난 5월24일 개성공단 사업을 제외한 남북교역사업을 전면 중단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올 하반기 교역은 지난해보다 30%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