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군 전투병력의 2014년 말 철수 계획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9일,  아프가니스탄이 자국의 안보를 스스로 확립할 능력을 갖추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토군이 철수 일정을 인위적으로 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브뤼셀에서 나토 회원국 각료들과 회의를 갖고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그러면서 중국과 아시아 여러 나라들도 미군과 나토군 병력의 아프간 철수 계획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러시아는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군 보급로의 연결 장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나토의 모든 논의에 러시아가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