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유권자 단체는 지난 4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후보가 당선됐다는 것은 러시아 국민들에 대한 모독이라며 선거결과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선언했습니다.

유권자연맹은 7일, 성명을 통해  광범위한 규정위반과 투표부정에 관한 증거들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선언하고 오는 10일, 대규모 항의시위를 벌이자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단체의 부정투표 주장을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