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남중국해 해역에서 중국 초계정들과 대치 중이던 군함을 전격 철수시켰습니다.

알베르트 델 로사리오 필리핀 외무장관은 스카보러 섬 부근에서 대치 중이던 “그레고리오 델 필라”호를 철수시켰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배경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스카보러 섬은 필리핀 북서부에서 약 2백30 km 떨어져 있으며, 더 작은 규모의 연안경비선이 군함을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대치 상황은 지난 10일 중국 해안경비선이 중국 어선을 나포 중이던 “그레고리오 델 필라”호를 막으면서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