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이슬람 운동가들은 6일, 파키스탄 내 이슬람 과격단체 라시카르 이 타이바 창설자에 미국이 현상금 내 건데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국은  인도 뭄바이에서 지난 2008년 대규모 테러 공격을 계획한 혐의를 받고 있는 라시카르 이 타이바의 창설자 하피즈 모하마드 사이드를 체포할 수 있거나 재판에 회부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0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슬람 운동가들은 수도, 이슬라마바드와 북서부 도시 페샤와르 에서 반미 시위를 벌였습니다.

또한 파키스탄 우익단체인 파키스탄수호위원회, DCP 회원들도 라호르와 무자파라바드에서 반미 구호와 사이드 지지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보다 앞서 5일, 파키스탄의 유수프 라자 길라니 총리는 미국이 사이드에 현상금을 건 조치를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