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 부족 지역에서 미군 무인기의 공격으로 적어도 10명의 무장분자들이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현지 당국은 아프가니스탄 국경 근처  남와지리스탄에서 3일 미사일 4기가 발사됐다고 말했습니다. 관리들은 이 공격이 무장분자 사령관의 집을 겨냥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날인 2일에도 같은 지역에서 무인기의 공격으로 적어도  2명의 무장 분자가 숨졌습니다.

지난 해 11월 파키스탄 병사 24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래, 무인기 공격은 미국과 파키스탄간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당시 사건에 대해 미국측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이를 거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