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리의 임시 대통령이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의 앤 룩 특파원은 21일 말리의 수도 바마코에서 디온쿤다 트라오레 임시 대통령이 공격을 받고 응급차로 후송됐다고 전했습니다.  

트라오레 임시 대통령의 상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말리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시위대가 트라오레 대통령에게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대통령 궁과 집무실로 진입하려다 경호대와 충돌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라오레 대통령은 이 시위 과정에서 시위대로부터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말리는 지난 3월 22일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뒤 벌써 여러 주 째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