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 아프리카 말리의 이슬람 무장단체가 북부 지역에 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투아레그 분리주의자들과 회담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안사르 다인’은 ‘미국의 소리’ 방송에, 투아레그 반군인 MNLA와 1일 회담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아레그 반군의 고위 지도자는 전날 세속적인 성격을 지키기 위해, 독립국가 건설을 위한 어떠한 협상에서도 빠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부 가오 마을에서 지난 5월 26일 체결된 합의에 따르면, 투아레그 반군과 안사르 다인은 아자와드 주를 독립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월 수도 바마코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이후, 투아레그 반군과 이슬람 반군은 말리 북부 지역을 장악아기 위해 힘을 합쳐 공격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