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반정부 지도자인 안와르 이브라힘이 지난 달 거리 시위 연루 혐의로 고소될 예정입니다.

현지 당국자들은 안와르 전 부총리가 평화로운 집회법 위반 혐의로 22일 법정 출두령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안와르는 지난달 28일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중심지에서 선거법 개정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가했었습니다.

시위 도중 적어도 2만5천명의 시위자들이 경찰이 세운 바리케이드를 부수고 시위가 금지된 독립광장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말레이시아 운동가들은 현지 선거위원회가 공정하지 않으며 이르면 다음달에 열릴 수 있는 선거에서 나지브 라자크 총리가 부당한 해택을 누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