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정부가 무아마르 가다피 전 국가원수 축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총선을 다음 달 7일로 연기했습니다.

리비아 주재 유엔 사절단은 당초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총선의 연기를 환영하며, 이로 인해 투표 전에 필요한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사절단의 이언 마틴 씨는 리비아선거위원회가 운영상의 문제가 있는 와중에도 놀랄만한 진전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아선거위원회의 누리 알-아바르 씨는 시민들에게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출마자들의 자격심사를 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