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 GM사가 중국 현지의 자동차 판매 규모를 크게 늘릴 계획입니다.

GM의 댄 애커슨 최고경영자는 23일 베이징 오토쇼 행사장에서, 중국내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앞으로 600곳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에는 이미 GM 판매 대리점이 2천900여곳이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GM은 오는 2016년까지 중국에서 500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는 GM과 중국내 협력사들이 지난해 판매한 자동차 대수의 거의 두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앞서 미국 제2의 자동차 업체인 포드사 역시 최근 중국 현지에  제3공장을 가동한데 이어 한달 안에 추가 생산 공장 2곳을 더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천800여 만대였던 중국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에는 연간 3천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