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수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출된 미하일 샤카쉬빌리 전 대통령이 이끄는 정당의 선거 참여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27일의 시위는 억만 장자 사업가 비드지나 이비니시빌리가 이끄는 야권 단체 ‘그루지아의 꿈’의 지지자들이 주도했습니다 .

이번 시위는 오는 10월 총선을 앞두고 야권의 지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비니시빌리는 프랑스와 러시아 국적을 다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그루지아 정부가 지난해 시민권을 박탈한 후 현재 선거 출마가 금지돼 있습니다.

샤카쉬빌리 전 대통령측은 이바니시빌리가 그루지아에 반대하는 러시아 정책을 지지할 것이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