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식량 가격 상승과 재난이 자주 발생해 이 지역의 굶주림과 영양실조 개선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밝혔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의 코누마 히로유키 사무차장은 12일,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지역 38개국 대표회의에 참석해 지역 식량상황과 재난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코누마 사무차장은 또 기후변화, 무역정책, 원유가격 급등, 식량작물의 생물연료 전환 등이 역내 굶주림 해소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코누마 사무차장은 그 밖에 2050년까지 증가하는 인구의 식량 수요를 충족시키려면 60%의 식량증산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