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에서 도네츠크 오체레티네 지역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미 ‘CNN’ 방송 등이 어제(24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로 강제이주했던 우크라이나 어린이 16명이 귀환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어제(24일) 밝혔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어제(24일) 지구 궤도상 핵무기 배치를 금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등을 지원하는 미국의 해외 원조 예산안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공식 발효됐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이 계속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이 10억 달러 상당의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보낼 계획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4일 사흘 동안의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외국에 있는 징집 대상자들에게 제공하던 영사 업무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최근 독일에서 중국에 포섭돼 간첩 행위를 한 사례가 잇따라 적발돼, 독일 정부가 자국 기업에 중국의 산업스파이 행위에 대해 경계하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상원이 어제(23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타이완에 대한 950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내 에너지∙산업 시설에 드론 공격을 가했다고 러시아 관리들이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한국과 루마니아 정상이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북러 간 군사 협력을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양국이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유럽의회에서 북한과 이란의 군사 협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유럽연합이 북한과 이란에 적절한 제재를 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독일이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를 규탄하며 추가 발사를 자제하고 협상에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도 북한의 도발 중단을 촉구하며 한반도 평화로 가는 유일한 길은 대화라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의회가 22일 자국에 입국하는 난민을 아프리카 국가 르완다로 보내는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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