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회가 22일 자국에 입국하는 난민을 아프리카 국가 르완다로 보내는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사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에 망명을 신청한 이주민 가운데 일부를 르완다로 보내는 법안이 영국 의회에서 통과됐습니다.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내 서방 무기 저장 시설들에 대한 공격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어제(22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약속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독일이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를 규탄하며 추가 발사를 자제하고 협상에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도 북한의 도발 중단을 촉구하며 한반도 평화로 가는 유일한 길은 대화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을 비준하면 러시아도 곧바로 조약에 복귀할 것이라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2일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이 어제(21일) 우크라이나 동부 차시우 야르 방면으로 진격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폴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폴란드에 핵무기 배치를 결정하면 이에 따를 것이라고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9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에 러시아 공습에 대항하기 위해 최소한 패트리엇 포대 7개와 다른 첨단 방공 체제가 필요하다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몰려드는 이주민에 대응해 러시아와의 국경을 폐쇄한 핀란드 정부 결정이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유럽연합(EU)이 검토해야 할 안보 문제라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19일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은 오늘(19일) 러시아 군의 초음속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22M3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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