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라파 문제 논의 대표단을 미국에 보내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임시로 집권하고 있는 것이라고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미국이 27일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에 자금을 전달한 혐의로 러시아와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에 기반을 둔 개인 6명과 단체 2곳을 제재했습니다.
러시아 정보기관의 수장이 지난주 발생한 모스크바 인근 공연장 테러의 배후에 미국과 영국, 우크라이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와 브라질이 어제(26일) 남미 대륙의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해 11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방미 중인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을 만나 가자지구 민간인 사상자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미국 송환 관련 법원 결정이 연기됐습니다.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국 간 협력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에 대한 우려의 입장을 거듭 표명했습니다. 북한이 지원한 무기가 무고한 우크라이나인들을 살해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어제(25일) 지난주 모스크바 인근의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의 소행임을 인정했습니다.
미국과 발트3국 외무장관들이 러시아의 불법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지난 10년 간 국제 이주민 사망의 60%는 익사와 연관됐다고 유엔이 26일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미국이 가자지구 휴전 촉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기권한 데 반발해 이스라엘이 미국과의 고위급 회담을 취소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뉴질랜드 정부가 중국 정부가 배후인 조직의 해킹을 비난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차별적이라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헌장과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자체 핵우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심화되는 북러 협력에 우려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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