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10억 달러 상당의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보낼 계획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4일 사흘 동안의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외국에 있는 징집 대상자들에게 제공하던 영사 업무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미국 상원이 어제(23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타이완에 대한 950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내 에너지∙산업 시설에 드론 공격을 가했다고 러시아 관리들이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한국과 루마니아 정상이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북러 간 군사 협력을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양국이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유럽의회에서 북한과 이란의 군사 협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유럽연합이 북한과 이란에 적절한 제재를 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독일이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발사를 규탄하며 추가 발사를 자제하고 협상에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도 북한의 도발 중단을 촉구하며 한반도 평화로 가는 유일한 길은 대화라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의회가 22일 자국에 입국하는 난민을 아프리카 국가 르완다로 보내는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사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에 망명을 신청한 이주민 가운데 일부를 르완다로 보내는 법안이 영국 의회에서 통과됐습니다. 남중국해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중국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도가 필리핀에 초음속 순항미사일을 수출했습니다.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내 서방 무기 저장 시설들에 대한 공격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어제(22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약속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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