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불법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어제(28일) 미 하원의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전쟁 관련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프랑스 외무장관이 다음주 중국을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29일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국제사법재판소(ICJ)가 가자지구에 더 많은 인도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육로 통로를 더 개방하라고 이스라엘에 명령했습니다. 러시아 보안 당국이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위협을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들을 공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이 어제(27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에 공습을 가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라파 문제 논의 대표단을 미국에 보내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임시로 집권하고 있는 것이라고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가 7천440억 달러 규모의 2024회계연도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미국이 27일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에 자금을 전달한 혐의로 러시아와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에 기반을 둔 개인 6명과 단체 2곳을 제재했습니다.
러시아 정보기관의 수장이 지난주 발생한 모스크바 인근 공연장 테러의 배후에 미국과 영국, 우크라이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와 브라질이 어제(26일) 남미 대륙의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해 11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방미 중인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을 만나 가자지구 민간인 사상자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미국 송환 관련 법원 결정이 연기됐습니다.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국 간 협력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에 대한 우려의 입장을 거듭 표명했습니다. 북한이 지원한 무기가 무고한 우크라이나인들을 살해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어제(25일) 지난주 모스크바 인근의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의 소행임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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