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12일 유럽 순방 일정을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룩셈부르크 외무부 장관과 유럽연합(EU) 고위 관리들이 폼페오 장관과 만나는 것을 거절해 일정이 취소됐다고 13일 보도했습니다.
FILE PHOTO: Ukrainian lawmaker Derkach attends a news conference in Kiev
미국 정부가 11일 러시아 정보원과 연계된 개인과 조직을 제재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제재 대상은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데르카치 의원과 연계된 개인 7명과 기관 4곳입니다. 미 재무부는 11일 성명을 통해 데르카치가 이끄는 이들 조직이 “미국 미디어와 미국 기반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유력 인사 등을 이용해 전 현직 미 관리들이 우크라이나에서 부정부패와 돈세탁, 불법 정치 활동에 연루됐다는 근거 없는 의혹을 퍼뜨렸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미국과 러시아 군 수뇌부가 11일 전화통화를 하고 안보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미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마크 밀러 합참의장이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과 전화통화해 “최근 안보 환경을 포함해 상호 우려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Medical worker collects a swab from a resident during a mass nucleic acid testing in Shijiazhuang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가 9천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terior view of the European Medicines Agency headquarters in Amsterdam, Netherlands, Wednesday, Jan. 6, 2021. The European…
유럽연합(EU)의 자문기구인 유럽식품의약청(EMA)가 오늘(6일)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했습니다. 유럽식품의약품은 이날 성명에서 모더나 백신의 품질과 안전, 효능 등에 대한 자료를 정밀하게 평가해 사용 승인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안보·기반시설안보국(CISA).
지난달 확인된 미 연방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 등에 대한 대규모 해킹은 러시아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미 연방수사국(FBI) 등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러시아발로 추정되는 ‘지능형 지속 위협(APT) 행위자가 정부와 비정부 기관 네트워크에서 최근 발견된 지속적인 사이버 침해의 대부분 혹은 전부에 책임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A person walks with an umbrella in light rain in the City of London financial district in London, Jan. 5, 2021, on the firs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유행에 따른 새로운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록 늘어나면서 봉쇄령을 내리는 나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국은 잉글랜드 지역 전역을 봉쇄했고, 독일은 이달까지 봉쇄령을 연장했습니다.
오택성
기자 오택성
2021.1.6 8:24 오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5일 베를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 기자회견을 했다.
독일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처를 강화한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지역 정부 수장들과 회의한 뒤 기자들에게 지난 몇 주 동안 방역 효과가 기대에 못미쳤기 때문에 봉쇄 조처를 강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5일 영국 런던의 한 로열런던병원에 구급차들이 줄지어 서있다.
최근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영국이 결국 3차 국가봉쇄에 돌입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어제(4일) 밤 기자회견에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놀라운 방식으로 번지면서 팬데믹 이후 어느 때보다 국가 의료시스템의 수용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가 지난해 5월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건물 밖의 취재진을 향해 말하고 있다.
영국 법원이 줄리언 어산지 씨의 미국 송환을 4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런던 지역법원은 어산지 씨가 미국에 송환되면 그가 자살할 위험이 있다며 이날 미국 정부의 송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어산지 씨는 폭로 전문 사이트인 ‘위키리크스’ 창립자입니다. 미국 법무부는 기밀 유출 등 18개 혐의로 어산지 씨를 기소한 바 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가 4일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시작한 런던의 체이스팜 병원을 방문했다.
최근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영국에서 옥스포드대학과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오늘(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매트 핸콕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끔찍한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전환점이 왔다”면서 백신이 모두에게 팬데믹의 끝이 보인다는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스푸트니크-V'
러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80만 명을 넘어섰다고 미하일 무라슈코 러시아 보건장관이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의 한 병원 모습
영국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18일 백악관 행정동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회사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WHO는 화이자 백신이 영하 70도의 초저온에서 유통해야 하는 만큼 시설을 갖추지 못한 나라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 woman wears a protective mask during the coronavirus pandemic in Times Square Thursday, Dec. 31, 2020, in New York. (AP Photo…
올 한해 전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한 사람이 18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 존스홉킨스 대학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31일 현재 전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8천280만명에 달하며 사망자는 180만명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