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의회 건물. (자료사진)
영국 런던의 의회 건물. (자료사진)

영국 정부가 일부 나라들에 대한 자국민의 해외 여행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국 교통부는 어제(7일) 발표를 통해 오는 17일 호주와 이스라엘, 브루나이, 아이슬란드, 싱가포르 등 12개 나라가 ‘녹색 리스트’로 지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영국 정부는 올해 1월부터 사업 목적 등 필수적인 여행을 제외한 모든 해외 여행을 제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 나라들을 ‘녹색 리스트’와 ‘황색 리스트’, ‘적색 리스트’로 지정해, ‘녹색 리스트’가 아닌 나라들에 대해선, 귀국 후 자가격리 등을 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영국은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관광 목적의 해외 여행은 여전히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번 12개 나라에 대한 녹색 리스트 지정에 이어, 매 3주마다 해당 리스트에 여행 가능 나라들을 추가한다는 계획입니다.

VOA 뉴스